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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Limited님의 글입니다. >주행부터 주차까지 마스터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후기 > > >취업을 하고나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 >자차를 꼭 마련하겠다고 다짐했었는데요. >기회가 되면 바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입사 전 운전면허도 취득했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사회초년생이 되어 >계획없는 소비가 줄줄이 이어지고 >전세를 마련한다고 몇 년 저축을 하다보니 >차를 살 기회는 없었어요. > >이번생에 운전은 틀렸다는 생각에 >포기한채로 제 운전면허는 말 그대로 >장롱속에 잠든채로 있었죠. >그런데 최근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3년짜리 적금이 만기되면서 이번에 >차를 한번 사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일에 찌들어버린 직장인의 >유일한 힐링은 주말이니까요! > >몇 번 회사동료의 차를 얻어타고 함께 >주말에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구경해보니 >차가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 느끼게 >되었어요. >지하철로 1시간반 거리를 3~40분만에 >가니 시간도 훨씬 절약할 수 있구요. >이제 전셋집도 마련하고 여유가 생기니 >한번쯤 내 힐링을 위해 차를 마련해봐도 >되겠다는 생각에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차를 계약할 수 있었는데요. > >그러나 문제는 혼자서도 다닐 수 있는 >운전실력이었어요. >아직 핸들만 잡아도 덜덜 떨리고 심장이 >쿵쾅대는 탓에 제대로 된 운전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답니다. >그래도 면허는 땄으니까 운전대를 잡으면 >몸이 기억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었어요. >도저히 혼자 운전할 엄두가 나지 않던 찰나에 >운전은 그래도 제 값을 주고 전문가에게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알아봤답니다. > >주말에 쉬면서 인터넷에서 꼼꼼하게 >비교하고 알아보며 저에게 딱 맞는 >가성비넘치는 곳을 발견했어요. >전반적인 운전 실력이 미흡했던 저는 >짧은시간이지만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원했거든요. >이 곳은 10시간 연수를 단 3일만에 >끝낼 수 있는 곳이었고, 강사님도 굉장히 >노하우와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셨어요. > >물론 가격도 중요하겠죠? >연수비용을 알아보니 자차로 할 경우에는 >29만원, 연수용 승용차는 32만원, 연수용 >SUV는 34만원이었어요. >한 번 결제하면 추가되는 금액 하나 없이 >깔끔하게 연수를 끝낼 수 있더라구요. >저는 아직 신차를 받지 않은 상태라서 >구입예정인 승용차와 최대한 차폭감이 >비슷한 차량을 선택해서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등록했답니다. > >몇몇분들은 운전은 편하게 가족이나 지인에게 >배우면 금방 한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제 경험상 운전은 차를 몰기 전에 짧지만 >제대로 배우는 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베테랑 강사님들은 초보 운전자들이 어떤 >코스와 어려워하는 점들을 빠삭하게 알고 >계실테니까요. >운전을 잘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는 것들도 초보자들의 >입장에서는 모를수도 있답니다. >그런 부분들을 꼼꼼히 짚어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업체인 것 같아 장롱면허운전연수가 >시작되는 날까지 손꼽아 기다렸어요. > > >드디어 1일차가 되어 강사님을 뵙고 운전을 >배우게 되었는데요. >가볍게 차량 내부에 있는 여러가지 기능과 >장치들을 직접 작동시켜보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본 후 간단하게 주행을 해보기로 >했어요. >옆에서 친절히 안내해주시는 말씀에 따라 >시동을 켜서 핸들 주변을 시작으로 와이퍼, >방향지시등, 비상깜빡이 등도 켜봤어요. >늘 자세가 구부정한 편인데 운전을 할 때 >허리를 쭉 펴서 최대한 전방 시야를 넓게 >볼 수 있도록 자세까지 꼼꼼히 봐주셨답니다. > >통풍,온열시트는 물론 여러가지 기능들을 >익힌 다음에는 천천히 가속페달을 밟으며 >아파트 인근을 둘러봤어요. >매일 출근길에 걷던 곳이었는데 직접 운전을 >하니 색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 >초반에는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내 몸이 적응을 했는지 >조금씩 운전하는 제가 익숙해지더라구요. > >생활권내에서 제가 자주 가던 길들을 >운행해보고 좌회전, 우회전 커브도 돌아봤는데요. >다른 차와 부딪힐까봐 걱정이 되서 운전도 >소심하게 했는데 1일차 마지막쯔음에는 >차폭감을 익혀서 크게 한번에 돌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운전과 빨리 친해진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고 2일차 수업에 뵙는 날을 >약속한 후 마무리를 할 수 있었어요. > >장롱면허운전연수의 2일차에는 고속주행을 >해보면서 시내도로에 나가 본격적인 운전을 >시작합니다. >집 앞 사거리를 지나서 많은 차들과 나란히 >도로를 달려보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앞만 보면서 달리다보니 갑작스럽게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제 의도와는 달리 >과격한 운전을 하고 있더라구요. >대체 어느정도 밟아야하는지 모르겠고 운전을 >할 때 여유가 없어서인지 허둥대기 바빴는데요. > >강사님께서 제가 안정적으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우선 시야를 멀리 두고 전체적인 >도로 상황을 익힐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그리고 정속으로 달리면서 부드럽게 >브레이크를 밟는 연습을 여러번 했는데요. >그러고나니 정차를 할 때에도 멀리서부터 >속도를 줄이면서 안정적인 정차를 할 수 >있었답니다. > >그 외에도 비보호 좌회전이나 회전교차로는 >초보 운전자들이 어려워하는 코스 중 하나죠. >영상이나 인터넷에 서칭해봐도 글로 볼 때는 >헷갈렸었는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으면서 강사님께 >교육받으니 확실하게 정리가 되더라구요. >이제는 혼자서도 운전을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 >3일차에는 시내주행 후 주차연수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 때 배운 후면주차와 평행주차는 >제가 지금까지도 주차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제대로 배웠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간단한 팁만 알고 있다면 쉬운 것을 여태까지 >왜 어렵게만 생각했는지 느껴지더라구요. >주차하면서도 한번도 벽에 박거나 차를 긁은 >적이 없으니 이정도면 성공이죠 ? > >이렇게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으면서 >제 인생의 꿈이었던 혼자 운전하기를 >성공할 수 있었는데요! >안그래도 운전을 못하는데 옆에 사람 >눈치 볼 필요없이 친절한 강사분께 >운전을 편안하게 배울 수 있어서 스트레스 >없이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여러분들도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목표를 >세워서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링크 #1
링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