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끌고 드라이브하는
상상하면서 저는 일찍이
면허를 따게 되었는데요.
당장에 차가 없더라도 여행을
간다거나 할 때 렌트 차량을
운행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면허를 취득한 것이었지만,
의외로 실제로 운전할 기회는
잘 찾아오지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굉장히 침착하게
제가 어떤 실수를 하고 어떤
부분을 잘 잊어버리는지, 어떤
것을 어려워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보시면서 그 부분을 짚어서 제가
실수하지 않도록 강조하는 방향으로
수업을 해주셔서 더 안정적으로
실력을 다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주차, 유턴, 경사로, 커브길 등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면서도
쉬운 코스부터 어려운 코스로
이동해가면서 운전을 연습하는
방식으로 수업받게 되었는데요.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단계를
밟으니 무작정 어려운 코스에
투입되었을 때보다 훨씬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고 자신감 있게
운전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또 버벅대는 구간이 있으면
그 부분을 계속 다시 주행해서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해주셨는데 그 부분도 운전을
제대로 배우는 것 같아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답니다.
어물쩍 넘어가지 않는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생각지도 못하게 제가
가지고 있던 나쁜 습관과
운전자들 사이에 지켜져야 할
운전 매너 같은 것들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셔서 더 좋았어요.
특히 운전자 매너 같은 부분은
제가 따로 깊이 알아보지 않으면
잘 몰랐을 부분이었는데,
그걸 모른 채로 도로를 나갔다면
더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에
운전연수를 신청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느덧 장롱운전면허 마지막
날이 되어 고속도로 주행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잊어버린 것투성이에 실수를
연발하던 첫날과 달리 제법
능숙해진 제 모습에 저 자신도
놀람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강사님도 칭찬해주시고 늘었다고
해주셔서 더욱 기뻤어요.
이제 저는 처음 운전면허를
딸 때 생각했던 것처럼 차를
끌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운전자가
되어 도로 위를 편안하게
달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운전 연수로 더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운전을 연습할 수 있었어요.
장롱면허로 고심하시는
분이라면 운전연수 꼭
들으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