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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운전연수 3일만에 초보운전 탈출 후기 |
[
2024-09-07 21:3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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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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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3일만에 주차까지 배울 수 있는 곳
대학교에 입학하고나서 패기있게
운전면허학원을 다니면서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었는데요.
그때는 한번씩 아빠 차를 타고 한두번
운전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 미숙했는지
큰 사고를 여러번 겪을 뻔 하고나서는
혼자서 운전하는게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이 얘기가 벌써 10년전 얘기니 저도
운전을 안한지가 너무 오래된 것 같더라구요.
언젠가는 운전을 해야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딱히 큰 계기가 없었기때문에
운전연습에 대해서 알아보지도
않았었는데요.
이번에 저의 하나뿐인 여동생이
더 큰 차로 바꾸게 되면서 타고다니던
차량을 제가 탈 수 있게 되었답니다.
여동생은 저와 다르게 어린 나이부터
운전을 하면서 사회초년생시절에
뽑은 승용차를 타고다니다가 이번에
suv로 바꾼다고 하더라구요.
차가 있으니 다양한 취미생활이 생겼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캠핑이었다고 해요.
차박도 너무나 매력적인 취미라서
이번 기회에 suv로 바꾼다는 말에
저도 운전을 다시 해볼까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무엇보다 차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기회니 큰 목돈이 들지도 않았어요.
아무래도 연수를 다시 받아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 주변에 있는
운전학원을 알아봤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비싸고 제가 학원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오고가는 시간과
연수시간까지 너무 부담되더라구요.
그렇게 도로연수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다가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딱 찾아낼 수 있었어요.
말 그대로 저처럼 장롱면허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운전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딱 3일만에 해결할 수 있는
코스였는데요.
업체에 소속된 강사님들이 집앞까지
찾아오신다니 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바로 운전연수를 배울 수
있더라구요.
게다가 자차가 없더라도 업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차량으로 운전연수를
받아볼 수 있는데요.
특히 조수석에는 브레이크 페달이
있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서는
강사님께서 브레이크를 잡아주실 수
있답니다.
사실 이런 안전장치는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하잖아요.
물론 베테랑 강사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것이 가장 안심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요.
차량이나 커리큘럼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등록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합리적인 가격이었어요.
연수용 승용차는 32만원, suv는
34만원이었구요.
만약 자차가 있으신데 아직 운전이
미숙한 분들이 수강하시나면 29만원
으로 차량 대여비가 빠진다고 해요.
수강료,유류비,보험료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는 가격인데요.
연수받을 때 마다 하나씩 추가되는
비용이 있다면 저렴한 비용에 혹했다가
더 번거로울 수 있어요.
그런데 이곳은 한번의 결제로 3일동안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답니다.
등록을 하고나서 강사님을 뵙는 날만
기다렸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서는
강사님을 뵙고 인사를 드린 후 차량의
기본기능과 주행을 해보는 날이에요.
운전석에 앉으니 왜이렇게 어색한지
손에 땀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처음에 이론적인 부분을 몇가지 짚고
넘어간 후 기본 기능을 작동해보기
위해서 안내에 따라 하나씩 살펴봤어요.
안다고 생각했던 기능들도 혼자서
해보려니 어렵고 헷갈리더라구요.
운전을 하기전에 이렇게 작동연습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천천히 주변 인근으로
주행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첫날에는 시내주행을 가기보다는
간단하게 한적한 곳을 주행해보면서
차폭감이나 서행을 하더라도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보는 연습을 합니다.
그러면서 좌회전, 우회전을 할 때
어느정도 커브를 돌아야하는지도
살펴볼 수 있어요.
전반적으로 운전에 대해 친숙해지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3시간이 후딱 지나갔는데 강사님이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그런지
생각보다 운전에 대한 긴장감을 빠르게
깰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에는 이제
목적지를 정해서 본격적인 도로연수를
해보는 시간입니다.
1일차에 기본적인 부분을 탄탄하게
연습했기 때문에 도로에 진입해서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옆에 강사님이 계셨기 때문인걸까?라고
생각했지만 무엇보다 운전에 대한
긴장감이 많이 줄어들어서 어찌됐건
다행이라고 생각했답니다.
도로는 생각보다 교차로들이 다양하기도
했고, 제가 면허를 딸 때와는 달라진
교통법들이 많았습니다.
혼자 운전을 하면 저도 모르게 위법을
할 수 있었던 부분도 강사님이 천천히
알려주셨는데요.
네비를 보면서 가다가 차선 변경을
할 때에도 타이밍을 잘 잡아주셔서
그렇게 헤매지 않고 달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빠져나가야 할 구간을 놓치면
저도 모르게 다급해졌지만 강사님이
다시 새로운 길을 알려주기 때문에
전혀 조급해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운전에 대한 여유와 도로의 룰을
충분히 배울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 3일차에는 주차를 하면서 남은
시간동안은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었는데요.
주차를 한가지만 배우는 게 아니라
t자, 전면,후진,갓길 평행주차까지
골고루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차연습을 하고나면 실전 테스트가
중요하니 주변에 큰 마트가 있는 건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꼬불꼬불 나선형 타워로 들어가서
바닥에 그려진 화살표를 따라서
주차장에 진입했는데요.
T자로 매끄럽게 주차를 하고나서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과 함께
해냈다는 성취감으로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던 것 같아요.
주차도 잘 할 수 있으니 이제는 주행을
좀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남은
시간동안 도로를 달려볼 수 있었는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가 없었더라면 저는
양도받을 수 있는 차량도 놓치고
여전히 출퇴근을 힘들게 하고 있었을
거에요.
덕분에 달라진 일상을 누릴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운전은 1:1 과외처럼 배울 수 있는
업체로 선정하셔서 꼭 베스트드라이버가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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